윤라이전망대(2)
-
in 빠이-치앙마이 : 태국-라오스-베트남 육로여행 7일차 20231216-20240108
배낭여행 7일차!어느덧 빠이도 3일차다.텐트 밖은 태국 빠이!일출 장관을 볼 수 있을지 알았지만... 안타깝게도 구름이 많이 끼었다. ㅎㅎ그래도 나는야 날씨요정! ㅋㅋㅋㅋ운좋게도 빛내림의 장관을 볼 수 있었다!사실 간밤에 잠을 설쳤다.잘 자고 있는데, 새벽 4시쯤? 부터 밖이 시끌벅적한거다.읭? 새벽 야밤부터 뭔일이야~~ 싶었는데 ㅋㅋㅋㅋ 아오 망할 중국인들이 4시부터 와서 일출 기다리며 시끄럽게 구는 통에 잠을 이룰수가 없었다.매너라고는 쥐똥만큼도 없다 증말.....시끄러움을 뒤로하고, 간단히 샤워하고 윤라이 전망대를 나섰다.막판에 중국인들 덕에 잡쳤었지만, 해외에서 캠핑하는 기분을 만끽해보며 기분 좋게 나왔다.오늘 아침도 아침 죽과 빠통고를 먹으러 갔다. ㅎㅎ아침으로 최고야 늘 짜릿해!! 너무 맛있어..
2024.07.06 -
in 빠이 캠핑-텐트밖은태국: 태국-라오스-베트남 육로여행 6일차 20231216-20240108
배낭여행 6일차!겸 빠이에서의 2일차 ㅋㅋ빠이로 이동하고 어영부영 돌아다니다 보니 하루가 호다닥 지나가부렀다~~빠이에서는 한 3일정도 머무를 생각했었는데, 어제 하루동안 있다 보니, '배낭여행자들의 무덤'이라는 별명을 새삼 느끼기도 했다.너무 평화롭고 평온하고 조용하고 한적하다.그냥 거리만 걸어도, 식당을 들어가도, 풍경을 보고만있어도 그냥 아무 생각도 안들고 그대로 앉아서 머무르고 싶달까 ㅎㅎ근데 또 반대로 생각하면 너무 할게 없어서 심심한 동네이기도....한데나에게는 잘 맞는 듯한 느낌이다! 빠이 너어어어~ ㅋㅋㅋㅋ암튼 각설하고..!오늘은 캠핑을 해보기로 했다.사전에 조사(?)한대로 윤라이 전망대로 가서 텐트를 예약하고, 카페들을 전전하면서 시간을 떼워볼거다 ㅋ더운 한낮 동안에는 정말 할게 없는 동네..
2024.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