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이카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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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빠이 캠핑-텐트밖은태국: 태국-라오스-베트남 육로여행 6일차 20231216-20240108
배낭여행 6일차!겸 빠이에서의 2일차 ㅋㅋ빠이로 이동하고 어영부영 돌아다니다 보니 하루가 호다닥 지나가부렀다~~빠이에서는 한 3일정도 머무를 생각했었는데, 어제 하루동안 있다 보니, '배낭여행자들의 무덤'이라는 별명을 새삼 느끼기도 했다.너무 평화롭고 평온하고 조용하고 한적하다.그냥 거리만 걸어도, 식당을 들어가도, 풍경을 보고만있어도 그냥 아무 생각도 안들고 그대로 앉아서 머무르고 싶달까 ㅎㅎ근데 또 반대로 생각하면 너무 할게 없어서 심심한 동네이기도....한데나에게는 잘 맞는 듯한 느낌이다! 빠이 너어어어~ ㅋㅋㅋㅋ암튼 각설하고..!오늘은 캠핑을 해보기로 했다.사전에 조사(?)한대로 윤라이 전망대로 가서 텐트를 예약하고, 카페들을 전전하면서 시간을 떼워볼거다 ㅋ더운 한낮 동안에는 정말 할게 없는 동네..
2024.07.06 -
in 빠이 762 고갯길: 태국-라오스-베트남 육로여행 5일차 20231216-20240108
여행 5일차!이자...오늘은 빠이로 가는 날!아침 7시. 세수하고 머리감고 치앙마이 아케이드2 터미널로 나섰다.내 예약은 7시반 버스.난 멀미를 태어나서 한번도 한적이 없는데, 빠이까지 762 고갯길을 지나야 해서 워낙 악명 높아 살짝 쫄았음 ㅋㅋㅋㅋ다른 블로그 분 글을 보고, 혹시 몰라서 터미널 앞 세븐일레븐에서 멀미약도 구매 ㅋ(하지만 안먹었음;;)빠이로 가는 여행객들은 대부분 외국인들이었다.아침부터 개량한복같은 옷 입고 대금(?) 부는 외국인부터 각양 각색의 외국인들...ㅋㅋ탑승객 중 내가 유일한 아시아인이었는데, 저 사람들도 나를 볼때 신기해 할까? ㅋ빠이를 가기 위해서는 미니버스를 미리 예매해야 한다.아침 6시반부터 오후 5시반까지 1시간 단위로 미니버스 2대가 운행되는 구조다.물론 현장 예매도..
2024.07.05